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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데스데이 결말 스포가 담긴 후기입니다.

개봉전 부터 기대가 많았던 영화
해피데스데이를 개봉날 보게 되었습니다.

해피데스데이 같은 경우
제가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본 외화
겟아웃의 제작진이 만든 영화라는 소개와
무언가 기대감을 주는 소재
그리고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잠깐 예고편을 보았을 때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개봉전 프로모션을 통해
사전 구매하면 1+1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개봉전날 화제가 되면서
실검에도 오르기도 했기에
더욱 기대감이 커진 영화였습니다. ​


예고편에서 공개됐듯이
계속해서 본인의 생일에 죽음을 당하고
다시 생일아침으로 돌아오는 설정입니다.
처음에는 꿈인가 하다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다가
방법을 찾고 극복하면서 즐기다가
다시 혼란스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주인공은 꽤 여러번 죽음을 당하고
다시살아나는데요.
그안에서 본인의 삶과 주변을 돌아보게됩니다.

사실 이부분이 처음과 끝을 제외하고는
솔질히 살짝 지겹기도 했습니다. ​


그래도 생각보다 무섭거나 놀라는 장면이
많지 않았고 은근 유머코드가 있는
유쾌한 공포영화임은 확실합니다.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범인으로
확인되며 다시는 생일 아침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데요.

여기부터 결말에 관한 스포입니다

범인은 룸메이트!
본인이 사랑하는 의사이자 남친이
여주인공을 더욱 좋아하자
시기심에 그녀를 독살하려고
독이 든 컵케이크를 생일날 선물합니다.
하지만 여주인공이 컵케이크를 먹지 않자
다른 방법으로 그녀를 죽인 것 이었습니다.

사실 첫 장면에 컵케이크가 별 의미없이
나오는데 엄청난 비밀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의사이거나 하룻밤을 함께 보낸
카터가 범인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마지막으로 영화에서 나온 명언
오늘은 네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기억하시길 바라며 결말 스포가 담긴
영화 해피데스데이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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